<목포 문화재 야행 - "1897 목포모던타임즈", 아름다운 목포의 밤을 알리다>
2018.10.31


<목포 문화재 야행 - "1897 목포모던타임즈", 아름다운 목포의 밤을 알리다>



  올해 목포에서 첫 선을 보인 문화재 야행(夜行)이 근대건축물과 원도심의 매력을 뽐내며 마무리했다.

 

  목포시는 ()한국무형유산진흥센터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인 문화재 야행을 ‘1897 목포모던타임즈라는 주제로 지난달 7~8(1), 지난 26~27(2) 원도심 일원 및 근대역사문화공간 주요 도로 등에서 각각 개최했다.

 

  목포 원도심 일원은 옛 일본영사관, 옛 동양척시주식회사 등 근대 건축물이 보존돼 있고, 120년 전 조성된 근대 도로와 골목길이 원형대로 남아있어 근대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이자 살아있는 박물관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이러한 공간 속에서 목포야행은 문화재가 있는 야간 경관 즐기기 야경(夜景), 밤에 걷는 문화재 탐방 야로(夜路), 역사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야사(夜史), 역사와 문화재를 활용한 융합예술전 야화(夜畵), 역사를 소재로 한 공연 야설(夜說), 목포 먹거리 야식(夜食), 목포야행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시장 야시(夜市), 체류 관광객을 위한 숙박 프로그램 야숙(夜宿) 8()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목포 문화재 야행 1차는 무대공연, 전시, 체험 등이 진행됐고 많은 관람객이 찾아 근대역사문화자원의 관광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10월에 열린 2차는 오전에 내린 비로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 무대 공연 대신 버스킹 공연 전시, 체험 등과 함께 진행된 가운데 많은 관람객이 찾아 목포 문화재 야행의 경쟁력을 재차 확인했다.